[명동맛집과 을지로카페] 명동 우에스토 스키야끼 정식/을지로 카페 적당/ARC and book /명동맛집 /을지로 카페

안녕하세요 콩콩이에요.
오늘은 명동에서 시작해 걸어서 을지로 부영빌딩에 있는 카페 적당과 서점 ARC and book 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그럼 Go Go~

1. 우에스토 스키야키
우에스토는 일식당이고 지하에 위치해 있어요.
제가 이곳을 찾는 큰 이유는 점심특선으로 스키야키를 10,800원에 즐길수 있어선데요.
정말 맛도 훌륭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계속 찾게 되는것 같아요.
최근 더 나빠진 코로나로 인해서 방문했을때 손님이 많지 않아서 안타까웠답니다.ㅠㅠ

메뉴판 입니다!
제가 추천하는간 이 스키야키 정식!!!!
사실 여기선 이것밖에 안먹어봐서..^^,,, ㅎㅎㅎㅎ 다른건 몰라요 ㅎㅎㅎ 근데 분명 맛있을 꺼에요 ~~

공식 메뉴판

 

그럼 스키야키 사진 나갑니다 :)
- 스키야키 정식 10,800원 -

스키야키는 셋팅 되길 밑에 작은 화로를 켜서 식지 않고 먹을수 있게끔 해줘서
다 먹을때까지 따끈따끈하게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살짝 짭쪼롭한 스키야키를 날달걀이 콕 찍어서 먹으면 ...
고소 짭쪼롬 하니 정말 ㅠㅠ 너무 맛있어요😂😍
스키야키 안에는 두부, 우동,팽이버섯,소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이 조합이 훌륭하답니다 ^^*

저는 이렇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 소화도 시킬겸 을지로에 있는 ‘카페 적당’ 이라는 곳을 걸어 갔어요.
한 10분정도 소요됬구요
적당카페는 부영빌딩 1층에 위치해 있어요.

 

2. 카페 적당 Jeokdang

적당카페는 양갱카페로 유명해요.
음료와 양갱을 같이 먹을수 있는 곳인데 인테리어가 아주 예쁜 곳이었어요.

적당 입구 모습이에요.
양옆으로 놓인 책들을 보고 놀랐죠.
요즘 이런 인테리어 많이 하는것 같은데 분위기도 있고 너무 예뻐보였어요.

들어가서 문쪽을 바라보면 이런 분위기에요.
사진에서 보이는 큰 테이블이 가운데 3개 위치 해 있구요 그 주변으로 작은 2인용 테이블들이 위치해 있어요.

들어와서 왼편이 포스에요.
요즘은 포스기 대신 아이패드를 놓고 주문을 받더라구요!
시대가 바뀌고 있는듯 했어요...

분위기는 이렇게 깔끔합니다.
깔끔한테 차가운 느낌 대신 원목 테이블을 놓거나 식물을 배치해 놔서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카운터

 

그럼 메뉴들 보여드릴께요.

메뉴판

저는 아메리카노, 팥라떼를 주문하고
양갱은 추천받았어요
밀크티 양갱이랑 헤이즐넛 양갱이 인기메뉴라고 해서 두개 주문했어요.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짠!
이렇게 나왔어요.
잔은 사진찍으면 예쁜데 손잡이가 잡고 마시기에 너무 불편했어요.
컵을 통으로 잡자니 뜨겁고.. 그래서 좀 식혔다가 잡고 먹었어요.
양갱은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헤이즐넛 양갱이 진짜 맛있었는데 그 향이 은은하게 풍겨서 너무 고소하고 향도 좋더라구요.
양갱이 좀 달아서 아메리카노나 덜 단 음료와 함께 먹는걸 추천해요.
저는 팥라떼를 시켜서 좀 단 느낌이 있었어요.
그것말곤 정말 모든것이 적.당 한 카페였어요 :)

이렇게 잘 먹고 나와서 지하1층에 위치한 ARC and book 이라는 서점을 갔어요.

 

3. ARC and book
여긴 서점이에요. 부영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광화문, 종로에 위치한 대형서점 교보, 영풍문고와는 느낌이 좀 달랐어요.
물론 그정도로 큰 서점은 아닌데 교보는 의자 전쟁이죠?? 책들이 믾으니 당연 사람도 많고 앉아서 책을 읽는 공간은 늘 전쟁이죠..

하지만 이곳은 의자들이 충분히 많이 배치돼 있고
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예쁜 카페 도서관? 카페 서점 같은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서울 25년 살았지만 이 곳을 처음 알았네요.. 허허...

이런 모습이에요. 입구라고 할수 있어요
오른쪽은 책 터널(?)이 있는데 인테리어 너무 취처.. 에요😍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어떻게 한거지? 하고 손으로 꾹꾹 눌러봤네요 ㅎㅎㅎ

분위기 보이시나요?평화롭죠? ^^*

계산대 앞은 저런 빨간 공중전화부스 2개가 위치해 있는데
거긴 책 위치를 검색할수 있는 검색대였어요.
너무 예쁘게 해놔서 좋았어요.

 

이렇게 구경하고 하다보니 체력이 다되서 집을 가려고 나왔답니다.
지하철 역에서 바로 연결된 곳이라 집에가기 더 편했어요.

날도 풀리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면 서울 명동,을지로 나들이 어떠세요~~?
전 너무 좋았던 코스라 추천합니다 !! ㅎㅎㅎ

그럼 오늘도 평안한 주말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