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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일상 이야기

[용산역 쉑쉑버거] 용산아이파크몰 쉐이크쉑 쉑쉑버거와 치즈감자튀김

안녕하세요! 콩콩이에요.

오늘은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있는 쉑쉑버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쉐이크 쉑 [SHAKE SHACK]-

쉐이크 쉑 [SHAKE SHACK]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공원 복구 기금 마련을 돕고자 시작한 USHG의 여름 이벤트에서 우연히 시작되었어요.

매년 여름 많은 쉑 팬들이 핫 도그 카트 앞에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2004년, 쉐이크쉑 이라는 이름의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트 매장을 열었어요.

쉐이크쉑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사용한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 입니다.

프리미엄 버거, 플랫탑 도그 등등을 함께 즐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쉑에 방문한 모든 분들을 내 집에 머물러온 게스트로서 응대하며 따뜻한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쉐이크쉑은 늘 활기가 넘치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사람들의 커뮤니티 개더링 공간입니다.

                                                                                 -쉐이크쉑 공식 홈페이지 발취-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넘어온 버거인데요~

이미 많이 알려진것 같이 쉐이크쉑의 쉑 버거가 유명하죠~

우리나라에 처음 상륙했을때 엄청 인기가 많았죠. 게다가 지점도 많지 않아서 오랜 웨이팅은 필수 였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지점이 많이 생겨나서 조금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도 예전부터 계속 방문하려고 하던 곳인데 긴 대기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제가 최근 미싱배우러 용산을 매주 토요일 마다 가고 있자나요~~?

바로바로 아이파크몰 1층에도 생긴거있죠~~~ ㅎㅎㅎㅎ

그래서 이번엔 바로 방문을 했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테이블은 빈곳이 없을정도 였어요!

단지 길게 줄을 스거나 웨이팅은 하지 않을 정도..?

그래서 막 들어가는게 아니라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하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불안한 만큼 체온 한번 재주는 것!
확인하는 것 만으로 조금 안심이 되더라구요.

 

아이파크몰에서 들어가는 입구

입구는 밖에서 바로 들어갈수 있는 입구와
아이파크몰 안에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총 2개에요.
위의 사진은 아이파크몰 안에서 들어가는 입구에요.

들어가면 왼편에 메뉴판이 있고 대기라인이 있어요

메뉴판

 메뉴를 정해주세요~
저희는 버거에서 쉑버거 더블로 두개,
드링크에서 스프라이트 small 2개
치즈프라이 1개 이렇게 주문했어요.

치즈프라이는 양이 많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하나만 주문했답니다.

쉐이크쉑은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앵거스 비프 통살을 다져 만든패티와 똘깃한 식감의 토종효모 포테이토 번을 사용한 버거에요.
그중에서 쉑버거는 비프패티와 함께 토마토, 양상추, 쉑소스가 토핑된 치즈버거에요!
시그니쳐 버거죠^.^*

가격은 총 32,100원!
저렴한편 아니고 한끼 버거 식사론 비싼느낌이에요ㅠ
그래도 제가 방문한 날은 화이트 데이라고 사탕도 같이 줬답니다 ^^ ㅎㅎㅎ

자!
그럼 매장 안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계산하는 주문대와 포스는 꽤 컸어요.
그 옆으로 주문한 음식을 찾거나 포장해 갈 수 있는 픽업대가 위치해 있어요.

주문 포스
픽업대

 

그리고 그 옆에 셀프로 이것저것을 챙길수 있게 해 뒀는데 케찹, 머스타드, 마요네즈, 빨대, 티슈가 있구요

그 옆으론 손을 씻을수 있는 공간이 위치해 있어요.

 

셀프 준비대
케찹,머스타드

 그리고 매장 안 풍경 보여드릴께요


벽면도 아래와 같이 귀엽게 해놓았구요~

 
통유리로 해 놔서 답답함이 앖었어요.
그러고보니 저 날 날이 참 좋았네요!

 
그리고 10-15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한게 나왔어요!

벗꽃에디션
치즈프라이
쉑버거

 

벗꽃에디션으로 음료 통이 꽃모양이에요 화사하네요!

치즈프라이 보이시나요~?
양이 생각한것만큼 많았어요
프라이 위에 치즈를 녹여놔서 더 맛있었어요.
근데 햄버거에도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그냥 프라이로 주문한것 같아요!!
쪼 금 느끼했어요 ㅠㅠ

쉑버거는 거블로 하길 백번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한입 막고 그 위에 마요네즈 뿌려 먹었는데
존. 맛. 탱. 구. 리 ㅠㅠㅠㅠ

살찌는맛 = 맛있는맛
이날도 칼로리 폭탄먹고 만족하고 나왔네요 ^^

저는 또 방문하고 싶어요~~
종로에도 있다고 해서 다음엔 거기로 가볼 예정이에요!

버거가 먹고 싶다면 쉑쉑버거 어떨까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