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콩이에요.
오늘은 경복궁역에 위치한 라면점빵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라면점빵
영업시간: 매일 9:00~20:00(last order 20:00)
일요일은 휴무.
단! 최근 코로나 때문에 월요일은 영업하지 않고 마지막 오더도 7시로 단축해서 운영하신데요.
혹시 방문하려면 전화해보고 가세요~

라면점빵은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세종마을 음식 문화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가게는 주변에 학교가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었어요.
배화여중, 여고, 배화여대,경복고,대신고,풍문여고등등 참 많아요.
학생들이 먹기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많지 않죠~?
실재로 라면점빵은 사장님이 라면을 참 좋아하셔서 차린 가게로 알고 있어요.
이곳은 제가 중1때부터 지금까지 약 15년정도 가고있는 단골집입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가면 사장님이 저를 기억하고 있어서 참 반갑고 옛날로 돌아간것 같아 추억이 새록새록 나는 집이에요.
최근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집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제 많이 알려진 맛집이죠 ㅠㅠ
(나만의 맛집이 아냐.. ㅠㅠㅠ)
내부는 넓지 않고 벽을 보고 먹는 구조에요.

최대 10~12명정도 수용 가능할 것 같아요.
자 ~
메뉴판 보여드릴께요

라면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참치라면, 치즈라면, 카레라면 순두부라면 등등 ~~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먹을수 있는 라면들이에요.
어느 하나 맛 없는게 없어요.
보통 가지수가 많으면 어느 하난 별로이기 마련인데
이 곳은 정말 다 맛있어요.!!!!
신라면을 기준으로 여러가지 재료를 추가해 새로운 하면으로 탄생되죠^^
눈에 띄는 것은 ‘뚜가리 국밥’인데요
이것은 참치라면에 라면을 빼고 그 대신 밥을 넣은 것이에요.
양이 정말 많아서 소식 하는 사람은 2명이서 1개를 먹는걸 추천드려요!
맵기는 총 10단계까지 있다고 해요.
신라면 맵기가 보통 3~4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오랫만에 방문해서 참치라면 3단계에 치즈를 추가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반찬과 물을 떠놓고 기다려요~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단 두개!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사장님이 라면을 가져다 주세요.


하...진짜 맛있는 비쥬얼... ㅠㅠㅠ
치즈를 넣어서 매운맛이 좀 사그라들었지만 적당히 매콤한 기운이 있어요.
그리고 빼 놓을수 앖는 치즈통통까지.!!
치즈통통은 주먹밥 가운데 치즈를 넣은건데 항상 같이 먹어서 꼭 시키게 되는것 같아요.

걍
아.묻.따
맛있게 먹어요~
그럼 진짜 대화없이 오로지 라면만 먹고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공깃밥을 하나 말아줍니다.
그럼 뭐.. 게임 끝 ㅎㅎㅎㅎ

어느새 한그릇 뚝딱 먹게 됩니다 ㅎㅎㅎ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먹고 싶은데요~
다음주에 한번 더 가고 싶네요!!
경복궁역 가게 된다면 하면 어떠세요~~? ㅎㅎ
진짜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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